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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리스도인의 시편 묵상(시편 1-5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8-16 조회수 : 1301

그리스도인의 시편 묵상(시편 1-51)





지은이: 로베르트 슈패만

옮긴이: 김형수 신부

출판사: 서울가톨릭대학교출판부

출간: 2022-07-21

페이지: 524

제본형태: 반양장

판형: 14.6*22cm

ISBN-13: 9788971083505


가깝게 느껴지지만 때로 낯설기도 한 시편,

우리는 시편을 어떻게 묵상하고 기도해야 하는가?

이 책은 풍부한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구약의 시편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이 시편 묵상집은 본래 슈패만 혼자가 아니라 친구이자 신학자인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와 함께 기획했지만, 발타사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그가 생전에 남긴 시편 묵상을 슈패만이 자신의 시편 묵상에 한 데 녹여내어 완성한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그리스도교 신학자와 철학자의 소중한 유산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편 묵상집에는 인생의 말년에 이른 한 신앙인이 평생 시편 묵상을 통해 일궈 온 자신의 신앙을 다음 시대의 신앙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간절함이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저자의 오랜 사색과 신앙의 깊이를 엿볼 수 있는 묵상 내용들은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충만한 영적 위로를 전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시편을 어떻게 묵상하고 기도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물론 꼭 기도나 묵상이 아니더라도, 시편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하는 교양인에게 훌륭한 신앙 서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_손삼석 요셉 주교(부산교구 교구장)​

목차

추천사

서문
제 1편
제 2편
제 3편
제 4편
제 5편
제 6편
제 7편
제 8편
제 9편
제10편
제11편
제12편
제13편
제14편
제15편
제16편
제17편
제18편
제19편
제20편
제21편
제22편
제23편
제24편
제25편
제26편
제27편
제28편
제29편
제30편
제31편
제32편
제33편
제34편
제35편
제36편
제37편
제38편
제39편
제40편
제41편
제42편
제43편
제44편
제45편
제46편
제47편
제48편
제49편
제50편
제51편
역자 후기


지은이: 로베르트 슈패만
1927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서, 독일 뮌스터대학교,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뮌헨대학교 철학 담당 교수를 역임하고, 은퇴 후에 명예 교수로 지내다가 수년 전에 본향으로 돌아갔다. 현대의 철학적 문제에 대해서 국제적인 평가를 받는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교황의 학문 자문역도 맡았다. 슈패만은 주로 사회철학, 정치철학, 윤리학, 철학적 신론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했다. 주요 저서로는 『왕정복고의 정신에서 유래하는 사회학의 기원』(1959), 『정치적 유토피아에 대한 비판』(1977), 『도덕과 윤리에 관한 철학적 사유』(1982), 『철학적 에세이』(1983), 『행복과 호의』(1989), 『왜 인격들에 대해 말하는가』(1996), 『경계: 행위의 윤리적 차원에 대하여』(2001), 『사라지지 않는 소문: 신에 대한 질문과 현대의 틀린 생각』(2005), 『신앙과 이성적 통찰』(2007) 등이 있다.   

 

옮긴이: 김형수 신부
부산교구 신부로서 독일 뮌헨 예수회 철학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부산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니콜라우스 쿠사누스의 신 인식과 자기 인식』, 『처음 읽는 중세 철학』(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신앙과 이성적 통찰』(로베르트 슈패만, 롤프 쉔베르거 지음), 『신비주의의 근본 문제』(바이어발테스, 발타사르, 하스 지음), 『신의 바라봄』(니콜라우스 쿠자누스 지음), 『예수의 유산』(마인라트 림베크 지음), 『그리스도교의 인간상』(요셉 피퍼 지음), 『왜 인격들에 대해 말하는가』(로베르트 슈패만 지음, 공역), 『그리스도교 철학: 주체성의 발견』(테오 코부쉬 지음)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철학 관련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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