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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1 조회수 : 1102


기후는 변하는데 우리는 안 변하나요? 





지은이: 양기석 신부

출판사: 바오로딸

출간: 2022-09-14

페이지: 160

제본형태: 반양장

판형: 13.5*20cm

ISBN-13: 9788933114810



기후 위기를 극복할 골든타임, 지금!

생태적 회개의 길을 모색하다


이 책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쉽고 명쾌하게 핵심만 짚어준다. 그리고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함께해 줄 것을 호소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동참하며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키워나가도록, 쓰고 버리는 우리 삶을 성찰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한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14개 주제를 네 단계의 과정으로 심화한다. 첫째 단계는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둘째 단계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우리 삶의 방향의 준거로 제시한다. 본문에 수록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회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단계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되새기며, 우리 삶을 성찰하여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초대한다. 넷째 단계는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 양기석 신부는 생태환경을 위한 사목에 자신을 온전히 내놓은 사람이다. 오직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개인과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책은 본당과 기관 그리고 여러 활동단체에서 활용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추천 글을 통해 의인 한 명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이 책이 생태적 회심의 길을 걷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아울러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도 기후 위기 시대의 유일한 길이 생태적 회개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김현정 수녀의 곰C 가족 삽화는 기후 위기의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와 공동의 집 지구에 사는 모든 피조물임을 유쾌한 풍자로 호소하고 있다.

 

이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를 사용했고 표지는 코팅하지 않았다. 탄소중립 제로를 향한 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나무 심기에 기부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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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창조 이야기
우리는 하느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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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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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의 얼음도 녹고 있다
식량 위기의 시대가 온다
기후 위기와 난민
석탄화력발전소
판도라의 상자 핵발전소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자원순환 이야기
서구화된 식탁
GMO 이야기

미주  



지은이: 양기석 신부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으로 1999년에 사제로 서품됨. 2022년 현재 천주교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농민사목위원회의 위원장이며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그리고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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