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물리학 철학 그리고 신학(이해를 위한 공동 탐구)
물리학 철학 그리고 신학(이해를 위한 공동 탐구)
옮긴이: 김도현 신부 김영선 수녀 김재완 김재희 박병훈 박승찬 백운철 신부 신승환 이인제 신부 이재돈 신부 이향만 전양환 교수엮은이: 로버트 존 러셀 윌리엄 스테거 조지 코인
출판사: 서울가톨릭대학교출판부
출간: 2023-03-10
페이지: 696
제본형태: 반양장
판형: 15.2*22.4cm
ISBN-13: 9788971083574
과학은 종교를 오류와 미신으로부터 정화할 수 있고, 종교는 과학을 우성과 거짓 절대성으로부터 정화할 수 있습니다. 과학과 종교 각각은 모두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더 넓은 세상으로 서로를 이끌 수 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종교와 과학이 서로를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진정한 대화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셨다. 하지만 그 후 배아 줄기세포, 인공 지능,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민감한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온 세상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의 믿음은? 종교와 과학의 만남은 시대의 징표였다. 바티칸은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있었고 그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대규모 학술 연구를 진행했다. 그 첫 연구물이 바로 이 책이다.
목차
소개의 글: “신의 활동에 관한 과학적 전망들”의 배경
번역자 명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 이론물리학연구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으로서 통계 물리학을 연구하였다. 예수회에 입회 후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고,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필리핀의 로욜라신학대학교에서 교회신학사 학위를 받은 후, 가톨릭 사제 서품을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 및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신학대학)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통계 물리학과 ‘과학과 종교’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 과학을 만나다: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본 그리스도교 신학의 새로운 해석』(서강대학교출판부, 2020)이 있다.
미국 휴스턴 대학교 물리학 박사
(현)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속학 박사
(현) 베트남 유이턴 대학 교수
예수회 부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현) 필리핀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 신학과정 수학 중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중세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중세철학 전공)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김수환추기경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성심대학원장, 한국중세철학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강의로 유명하다. 그의 ‘중세철학사’ 강의는 2012년 11월에 SBS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 100대 명강의”로 선정되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중세 천년의 빛과 그림자>, EBS 특별기획 통찰, EBS 클래스 <중세의 위대한 유사> 등의 방송 출연, 한겨레신문 연재 등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중세에 대해 갖는 편견을 깨고 중세철학이 지닌 매력과 그 깊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양 중세의 아리스토텔레스 수용사》,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 철학 이야기②: 중세-신학과의 만남》, 《철학의 멘토, 멘토의 철학》,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중세의 재발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라틴어 원문에서 번역한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신학요강》·《대이교도대전 II》·《존재자와 본질》(토마스 아퀴나스), 그리고 《토마스 아퀴나스의 형이상학》 등이 있다.
1985년 2월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을 받고, 대방동성당에서 2년간 보좌 생활을 하였다. 그 뒤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예수님의 말씀』(어록)을 주제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1996년). 1997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서 신약성경을 가르치고 있으며, 원감, 도서관장, 대학원 교학부장, 교학처장, 사목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신학과 사상학회 회장직과 2014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총장, 신학대학장, 신학원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복음서」(공저), 「행전, 서간, 묵시록」(공저)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마태오 복음서」, 「초대교회의 예수 그리스도 주님」, 「예수 이후, 초대교회의 직무」, 「나는 성령을 믿나이다(I)」, 「나는 성령을 믿나이다(II)」, 「코린토 1서」, 「코린토 2서」, 「모호하신 하느님」, 「주님의 길」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예수 어록의 아들 그리스도론」, 「환경신학과 성서」, 「장터 어린이의 비유」, 「그리스도의 내림」, 「초대교회의 다양성과 통일성」, 「성서에 나타난 치유의 기적」, 「복음서 주석의 방법과 실제」, 「예수의 유혹」, 「예수의 세례」, 「요한에 대한 예수의 평가 가톨릭 신학과 사상」, 「예수와 오시는 분」, 「종말론적인 세례에 대한 어록과 마르코의 비교 연구」, 「신약성서의 예수 그리스도」, 「어록의 종말론적인 인자」, 「마르코 복음서의 서문과 연속적인 독서」, 「역사적 예수 연구-연구사와 방법론」, 「폴 리쾨르의 성서 해석학」, 「마르코 복음서의 인자 연구」, 「마르코 복음서와 사도 바오로」, 「공관복음문제 연구」, 「주님의 기도 연구」, 「창조와 새창조 : 생태신학적 그리스도론의 시도」, 「베네딕토 16세의 나자렛 예수의 방법론 연구」, 「“복음의 기쁨”의 신약성경적 배경과 한국교회의 과제」, 「한국교회의 사제 양성」(Priestly Formation in the Korean Church)이 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 철학 박사
(현)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예수회 신부, KAIST 수학 박사
(현) 예수회 수련원 부수련장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철학 박사
(전)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5)
정신과 전문의 (1995)
가톨릭대학교 의학박사(1999)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스크립스 연구소(1999~200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현재)
주 저서로는 여기서 소개되는 「Cosmology」, 「Time in Eternity(2012)」가 있다. 그 외에 동료와 공동 편집한 책 13권과 여러 곳에 출판된 논문이 98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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