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처음 만나는 구약성서
처음 만나는 구약성서
지은이: 장 루이 스카 신부
옮긴이: 박요한 영식 신부
출판사: 서울가톨릭대학교출판부
출간: 2023-02-15
페이지: 362
제본형태: 반양장
판형: 14.8*22cmISBN-13: 9788971083192
책 소개
이 책은 “설화학”이라고 부르는 성서 해석 방법을 통해서 구약성서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구약성서는 여러 문헌들의 모음이라는 의미에서 “이스라엘의 도서관”이라 불린다. 구약성서의 각 문헌들은 당시 고대 근동의 공통된 유산에 속하는 우주의 창조, 백성의 기원, 지혜의 보고들을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요소들은 성서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학 유형, 즉 이야기, 법, 일화, 소설, 시, 기도, 잠언, 현실과 실존에 관한 성찰 등을 통해 표현된다. 이러한 설화학의 관점에서 이 책은 설화와 성서 주석의 개념을 이해한 뒤에 고대 이야기의 특성과 구약성서를 읽기 위한 기본 원칙들을 열거한다. 이러한 배경 위에서 구약성서를 해석하고, 이어서 구약성서의 신학과 인간학을 고찰하고 있다.
목차
성서 약어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 학위(S.S.D.)를 취득하였다.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총장,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초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2008-2018년)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분향 같게 하옵소서》, 《시편과 영신 수련》, 《전례사전》, 《계약의 신비 안에 계시는 마리아》, 《고대 유다이즘과 그리스도교의 기원》,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민족들》, 《하느님과 그분의 모상》 등 다수의 저서와 번역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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