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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사, 제대로 드리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7-11 조회수 : 1464

미사, 제대로 드리기 





저자 로마노 과르디니

역자 김영국

출판사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출간일 2003-12-31

판형/면수 A5/반양장/150면


그리스도인들은 성체성사 건립의 취지에 따라 성찬례를 인식해야 하고, 이 성찬례야말로 그리스도 공동체가 첫째 자리에 두어야할 거룩한 ‘행위’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전례를 위한 개개인의 준비에 대해서이다.


여기서 말하는 ‘준비’란, 함께 모인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고 어수선한 집단이 하느님 앞에 서 있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마음의 자세이다.


이러한 준비가 된 사람들이야말로 비로소 새로운 귀와 입과 눈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제대 위에서 전개되는 거룩한 사건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 머리말

. 고요함

. 침묵과 말

. 침묵과 듣기

. 집중

. 집중과 행위

. 집중과 동참

. 거룩한 장소

. 문턱으로서의 제단

. 식탁으로서의 제단

. 거룩한 날

. 거룩한 날과 거룩한 시간

. 거룩한 행위

. 계시의 말씀

. 실행의 말씀

. 찬미의 말씀

. 청원의 말씀

.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노력

. 공동체와 교회

. 습관이라는 방해

. 감상이라는 방해

. 인간적인 부족함

. 식사와 만남

. 역자 후기





저자 _ 로마노 과르디니 (Romano Guardini)


이탈리아 태생의 독일 가톨릭 신학자, 철학자이자 가톨릭 전례 개혁자.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엔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10년 마인츠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15년에는 성 보나벤투라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3년 베를린 대학 종교철학 교수로 임용되었으나, 나치를 비판한 논문 「구세주Der Heiland」(1935)가 문제가 되어 퇴직당했다. 전후에 튀빙엔 대학 철학과 교수가 되었고, 1948년에서 1962년까지 뮌헨 대학에서 기독교 세계관 및 종교철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1968년 뮌헨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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