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생명대행진 2024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4-19
조회수 : 936
제13회 생명대행진 2024 개최
- 4월 27일, 보신각 광장에서 열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는 2024년 4월 27일(토)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광장에서 ‘제13회 생명대행진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표어는 사랑하는 모든 아이와 함께, 우리 모든 여성을 위한 행진이라는 의미에서 “사랑 모아 함께, 우리 모여 행진”으로 선정했다.
생명대행진을 통하여, 태아가 분명히 인간 생명의 시작임을 널리 알리고 여성과 모성을 진정으로 존중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을 많은 이에게 널리 알려, 우리 사회가 태아 생명을 차별 없이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2023.4.1. 제12회 생명대행진.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 위원장 이성효 주교가 참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생명대행진은 낙태를 반대하며 태아 생명과 모성 보호를 외치는 전 세계적인 행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다. 2019년 4월 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여전히 낙태법 공백을 이어가는 암울한 상황에서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고자 태아 생명 보호를 외치며 행진할 것이다.
이번 생명대행진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가 주최하고, 생명대행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 프로라이프의 역사를 함께한 프로라이프 의사회, 프로라이프 변호사회, 프로라이프 여성회, 꽃동네, 주사랑공동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꽃동네대학교 프로라이프 대학생회, 인천가톨릭대학교 프로라이프 대학생회 라비타, 한국콜롬버스기사단, (사)프로라이프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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