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24년 7월 9일 회의 결과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24년 7월 9일 회의 결과
1.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총무로 황성호 미카엘 신부(광주대교구, 2004년 사제 수품)를 재임명하였다.
2. ‘시노드를 위한 한국 교회 본당 사제 모임’을 2024년 9월 2일(월)-4일(수) 왜관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2회기 준비를 위한 ‘본당 사제 국제 모임’[2024년 4월 28일(주일) - 5월 2일(목), 로마] 참석자들에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동료 본당 사제들과 함께 시노달리타스의 선교사가 되라고 초대하셨다. 또한,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총장 마리오 그레크 추기경은 지역 교회에서 적어도 두 차례의 모임을 제안하며, 그 결과를 공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주교회의 사무처는 로마에서 개최된 ‘본당 사제 국제 모임’에 참석하였던 한국 대표 사제 6명,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함께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시노드를 위한 한국 교회 본당 사제 모임’을 기획하였다. 이 모임에는 교구별로 사제 수품 15년 차 이하(1명), 15-25년 차(1명), 25년 차 이상(1명), 교구 사무처장 또는 사목국장(1명) 가운데서 3명씩 참석하게 된다.
3. 한국 주교단의 2024년 사도좌 정기방문(2024년 9월 16-21일)의 주요 일정을 확인하였다. 이번 사도좌 정기방문은 2015년 방문 이후 9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현직 주교 23명이 참석하고, 교황님 알현, 교황청 국무원, 복음화부 등 교황청 부서 방문, 성 베드로 대성전 미사, 성 바오로 대성전 미사, 로마 한인 성당 미사,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관 만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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